내 몸에 맞는 스윙

우드 샷은 치고 돕니다.

동네골퍼 2021. 1. 17. 18:37

3번, 4번, 5번 우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거리는 각각 190m, 180m, 170m입니다.

페어웨이에서 또는 티잉 구역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우드는 클럽 길이가 아이언보다 길며, 로프트 각은 3번 15도, 4번 17도, 5번 19도로 작아 

평평한 페어웨이에서 조차 다루기 쉽지 않습니다. 

거리 욕심을 내 세게 치는 경우 스윙이 급하게 되어 뒤땅이나 토핑을 냅니다.

 

우드 샷은 평소 리듬으로 스윙하되 공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

임팩트 때까지 상체가 공을 향하게 합니다.

임팩트 후 몸을 왼쪽으로 돌려 피니시 자세를 만듭니다.

 

샷 할때 최저점은 공 밑이 되도록 스윙합니다.

클럽 솔(sole - 헤드 밑면)이 지면을 쓸고 지나갑니다. 

 

러프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잔디 저항을 이겨내기 어렵습니다.

페어웨이 내리막 경사(왼발이 낮은)에서도 정타로 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아이언으로 레이업(lay up)합니다.

 

우드는 주로 평평한 곳에서 사용하며,

샷 할 때는 공을 맞힌 후에 몸을 돌리는 스윙을 특히 유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