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하기 쉬운 규칙

일반구역에 ‘박힌 공’은 구제받습니다.

동네골퍼 2021. 2. 15. 20:43

코스에서 티잉구역, 페널티구역, 벙커, 퍼팅그린을 제외한 

페어웨이와 러프를 일반구역이라고 합니다.

 

박힌 공(embedded ball)이란 공이 조금이라도 지표면 아래에 있는 상태입니다. 

비가 온 뒤 땅이 무를 때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구제 방법은 박힌 공 바로 뒤에 기준점을 정하고 좌우 한 클럽 길이 이내에 드롭합니다. 

페어웨이나 러프에서 벌타 없이 구제받습니다. 

단, 러프라도 모래에 박혔다면 구제받을 수 없습니다.

 

퍼팅그린에서는 피치마크를 수리하고 제자리에 놓습니다.

 

덤불속에 공이 박혀있다면 언플레이어블 볼을 선언합니다.

공이 박혔다기 보다 덤불 때문에 공을 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페널티구역이 아니라면 박힌 공을 구제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