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 있는 18홀 골프장이며, 파3 깔때기 그린 하나가 정규 그린 왼편에 있어 가끔 이벤트를 한다고 합니다. 벨라 코스와 스톤 코스 각각 4번 홀은 파3, 6번 홀은 파 5입니다.
음지에 잔설과 얼음이 있는 3월 초순입니다.
벨라 코스
1 번홀 파 4

3 온 1 퍼트 파

2 번홀 파 4

2 온 2 퍼트 파

3 번홀 파 4

2 온 3 퍼트 보기

4 번홀 파 3
왼편이 깔때기 홀입니다. 금강산 아난티 골프장에서도 있었다지요. 재미 삼아 도전하고픈 골퍼도 있겠지만 그렇게 썩 효용가치가 있지는 않을 듯합니다. 비용을 정상적으로 지불하고 정규 그린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말이죠. 1 온 2 퍼트 파

5 번홀 파 4
왼쪽 도그렉 홀입니다. 페어웨이 좌측이나 티샷 거리가 200m 이하면 그린이 보이지 않으며, 더욱이 핀이 왼편에 꽂혀 있으면 왼쪽 언덕을 넘겨야 합니다. 왼편 그린 앞에는 그래스 벙커가 있습니다.

3 온 2 퍼트 보기

6 번홀 파 5


세 번째 샷을 좌측 그린으로 하는 게 유리합니다. 그린 중앙을 기준으로 우측과 후면으로 경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3 온 2 퍼트 파

7 번홀 파 4

뒷핀이면 두 번째 샷할 때 깃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오르막이 심합니다. 2 온 3 퍼트 보기

8 번홀 파 3
왼쪽 그린 앞에서 어프로치 실수로 핀에 붙이지 못합니다. 2 온 2 퍼트 보기

9 번홀 파 5


그린 오른쪽은 우측으로 내리막이라 핀이 우측에 있더라도 그린 중앙으로 보내는 게 좋습니다.
4 온 2 퍼트 보기

스톤 코스
1 번홀 파 5
사진으로 보면 좁게 보이지만 실제 페어웨이는 폭이 꽤 넓습니다.


그린 우측 벙커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온 2 퍼트 보기

2 번홀 파 4
훅이 나면 왼쪽 숲으로 공을 보내게 됩니다.

왼쪽 물이 신경 쓰여 우드로 우측 그린을 겨냥합니다. 3 온 2 퍼트 보기

3 번홀 파 4

오르막이 심한 두 번째 샷입니다.
2 온 3 퍼트 보기

4 번홀 파 3
1 온 2 퍼트 보기

5 번홀 파 4
거리가 길어 파 5 같은 파 4입니다.

3 온 2 퍼트 보기

6 번홀 파 5
지름길로 가려니 카트도로 우측 숲이 버티고 있습니다.
왼쪽 페어웨이도 180m 이상 보내야 안전합니다. 왼쪽으로 갈수록 공이 물에 빠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샷으로 물을 넘겨야 하기에 페어웨이 우측으로 안전하게 보냅니다.

그린에서 뒤돌아본 전경입니다. 3 온 2 퍼트 파

7 번홀 파 4
고저차가 커 젖은 러프에 공이 떨어지면 땅에 깊이 박혀 공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2 온 2 퍼트 보기

8 번홀 파 4

두 번째 샷 지점에서 공이 발보다 낮아 왼쪽을 겨냥했으나 치면서 일어나 그린 오른쪽 에지에 떨어져 오른쪽 벙커로 굴러 내려갑니다. 3 온 2 퍼트 보기

9 번홀 파 4

우드 삿을 당겨 공이 그린 왼편 러프로 갑니다.
3 온 2 퍼트 보기

아마추어로서 매우 만족하는, 더블보기 없는 라운드였습니다.
'필드 이미지 트레이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천 베어크리크 (크리크 코스) (0) | 2025.03.25 |
---|---|
푸른솔 골프클럽 포천(마운틴 - 밸리 코스) (1) | 2025.03.17 |
진양밸리GC (크리크-밸리 코스) (0) | 2025.03.05 |
골드CC (챔피언 코스) (0) | 2025.03.04 |
해비치 제주 (팜 - 스카이 코스) (0) | 2025.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