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시몬은 파 36, 체리 코스는 파 35(파 5 홀이 한 개) 전체 파 71입니다. 몇몇 홀 페어웨이 가장자리에 키 큰 소나무가 여럿 있어 피해서 치거나, 소나무가 가릴 때에는 레이업을 해야 합니다. 그린은 좌우가 긴 형태이며 그린 주위에 골퍼를 위협하는 벙커가 다수 있어 파 온 하려면 클럽 별 캐리 거리를 정확하게 알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리가 긴 홀은 보기를 목표로 해야겠지요. 공이 놓인 지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샷 구사를 해야 하며, 소나무가 많다는 뜻을 지닌 솔모로 이름에 맞춰 심어 놓은 휑한 소나무가 시야를 시원하게도 하지만 방해도 하는 국내에서 쉽지 않은 코스 중 하나입니다. 퍼시몬 코스 1 번홀 파 3 좌우로 도열해 있는 소나무, 화이트 티(약 180m)는 앞에 있어 티 샷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