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로컬룰을 정해 스코어 카드에 인쇄하거나 게시판에 게시할 수 있습니다.
친선 시합 때에는 주최 측 경기위원회에서 안내문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 골프장에서 스코어카드를 보기 쉽지 않습니다.
스마트 스코어가 보급되어 종이 스코어 카드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골프장에서 통용되는 로컬룰은 경계 표시, 보호 표시,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 등이 있습니다.
OB는 백색 말뚝 또는 선, 워터 해저드는 황색 말뚝 또는 선, 병행 워터 해저드는 적색 말뚝 또는 선으로 경계를 표시합니다.
OB는 스트로크 벌타와 거리 벌타를, 워터 해저드와 병행 워터 해저드는 스트로크 벌타만 계산합니다.
보호 지역과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은 벌타 없이 드롭합니다. (무벌 드롭이라고 하지요.)
수리지는 백색 선 또는 적색 깃발로 표시합니다. 수리지를 벗어나 공을 드롭하고 칩니다.
코스 내 화단, 수목보호용 지주목, 배수로, 배수구, 카트도로, 거리 표시물, 조명시설은
'볼에 가장 가까운 구제 지점으로부터 1 클럽 길이 이내에 드롭'합니다.
골퍼가 돌이 없는 모래 벙커에서, 잔디가 있는 페어웨이에서 공을 칠 수 있도록
'벙커 안에 있는 돌은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이다.'
'페어웨이 디봇자국은 드롭해서 플레이한다.(15cm 이내)'라는
로컬룰을 스코어카드에 포함한 골프장도 있습니다.
무벌 드롭하는 로컬룰을 동반자와 미리 공유하면
애매한 고민을 하지 않고 스코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스코어카드 로컬룰 사례)
'적용하기 쉬운 규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저드에서 구제받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0) | 2021.02.09 |
---|---|
OB 말뚝 안쪽 연결선에 공이 걸쳐 있으면 OB 아닙니다. (0) | 2021.02.08 |
카트도로에 있는 공은 ‘가장 가깝고 완전한 구제 지점’을 정합니다. (0) | 2021.02.06 |
로컬룰을 알고 타수를 줄입니다.(1) (0) | 2021.02.02 |
스코어 계산, 스트로크와 퍼팅 수로 구분합니다. (0) | 2021.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