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홀 티샷 하는 구역이 있습니다. 티잉 구역이라 하지요.(teeing area)
티를 꽂고 칠 수 있어 티샷이라 합니다.
2019년까지 티잉 그라운드라고 하다가(teeing ground)
2020년부터 티잉 에어리어(area)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페널티 구역(area)과 같은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티샷을 하는 곳은 평평하게 다져놓았으며
골프장마다 특색 있는 모양의 마크를 좌우 한 개씩 놓아둡니다.
마크 바깥쪽을 직선으로 연결하고
마크 후방으로 드라이버 2개 길이 내에 티를 꽂을 수 있습니다.
양발이 직사각형 밖으로 나와도 무방합니다.
페어웨이 왼쪽이 위험구역이면 왼편을,
오른쪽이 위험구역이면 오른편 티잉 구역을 활용합니다.
시야가 넓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급적 양 발을 수평으로 설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합니다.
설 자리를 미리 봐 두며, 순서 전에 장갑을 착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티 높이를 드라이버나 우드, 아이언 등 클럽에 맞게 조절합니다.
아이언일 경우 1cm를 넘지 않게 합니다. 더 높으면 정확하게 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목표지점과 티를 연결하는 선상에서 티 1m 앞 중간 목표를 설정하고
양발을 중간 목표와 티를 잇는 선과 평행하게 섭니다.
루틴에 맞추어 연습스윙을 한 번 또는 두 번합니다.
드라이버 샷을 멀리 보내고 싶은 마음에 힘껏 급하게 치면 실수를 합니다.
평소 리듬에 맞춰 안전한 곳, 두 번째 샷하기 좋은 장소로 보내야 합니다.
파 3 홀이라면 깃대를 겨냥하지 않고 그린 중앙을 목표지점으로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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