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는 한정된 자원으로, 경쟁사와 차별된 방법으로, 고객이 원하는 사항을 제공하여
매출과 이익 등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전략이라고 합니다.
이를 골프에 적용하면 한정된 자원은 플레이어 자신이 공을 다루는 체력과 기술이며,
경쟁사와 차별된 방법은 플레이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골프장에 맞추는 능력입니다.
게임을 하게 되면 골프코스는 고객, 동반자는 경쟁자입니다.
매 홀 코스에 맞는 샷과 퍼팅을 구사하면,
간혹 실수를 하더라도 평균타수로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샷과 퍼팅 스트로크를 할 때 클럽과 샷 방법 등 선택을 해야 합니다.
샷 하기 전에 거리와 방향을 정해야 하고,
거리에 맞는 몇 번 클럽을 사용할지,
낮게 칠지 높게 칠지 등 탄도를 결정해야 합니다.
퍼팅 그린에서도 굴곡과 높낮이에 따라 거리와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선택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대안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샷 하기 전에 주로 두 가지 안 중에서 선택을 하는 편입니다.
세 가지 이상이 되면 중간을 선택하게 되고,
그 이상이 되면 '선택 과부하'로 머뭇거리게 되며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코스 상황에 따라 공 구사 능력을 맞추기 위해 매 번 선택하는 과정이 전략이며,
전략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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